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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PvP 및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소식
갈수록 와우PvP소식은 쓸거리가 적어지는군요 ㅠ_ㅠ 간략하게 요즘 잡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iNDEX.
1. 각종 블리즈컨 지역 결선 소식
2. 여기저기 손대면서 살아가는 아레나 프로들
3. BG9 위엄
4. 스타크래프트2 와 e스포츠
5. 도리스 보

1. 각종 블리즈컨 지역 결선 소식

한국이야 이미 7월 중순에 결선이 끝났구요, 오마멀님의 도법사팀과 샤멘님의 법흑술이 나가죠.
유럽 : 8월 7~8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 (한국 기준으로 월요일 새벽에 두팀 확정될 것 같습니다)
북미 : 8월 21~2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진행 (오늘 뜬 정보!)
대만 : 모름-.-
블리즈컨 : 10월 22일~23일

2. 여기저기 손대면서 살아가는 아레나 프로들

현재 와우 투기장은 조용하기 그지없고 선수들은 무료함을 느낄법한 시점이죠. 별 대단한 정보는 아니지만 그 동안 간간히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다들 다른 게임에서 열심인 것 같습니다.

작년 블리즈컨의 우승자이자 현재 북미토너섭에서도 1위를 차지한 전죽성팀 TSG의 전사 Veev는 작년까지만해도 아이온 길드를 운영하느라 바쁘더군요. (http://www.veevsvault.com/) 작년 블리즈컨전후로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둠한 만들뒤 동영상 한편 만들고 다시 잠적.

그리고 동일팀의 죽기 Valrath는 블러드라인챔피언 리그에서 북미 지역결선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링크] 블러드라인챔피언은 카오스도타와 와우 투기장을 약간 섞은듯한 느낌의 게임인데, HoN과 LoL에 이어 e스포츠용 게임으로 뜨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한국쪽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히 조용한 것 같더군요. LoL 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있는데 말이죠. Valrath 뿐만 아니라 드루여신 Hafu 등 다른 와우투기장으로 잘 알려진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오리때부터 도적 연구에 활발했던 Ming은 올해들어와서 맨날 던파 드립을 치더군요. 밸런싱은 둘째치고 e스포츠 아이템으로 좋게 평가하고 있던데 전 안해봐서 모르겠슴미다 그런데 던파도 방송리그가 있지 않았었나요? 일단 대중성이 큰 게임은 리그에 적합하지 않아도 대강 밀면 본전은 뽑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물론, 지난주에 나온 스타크래프트2 덕분에 e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죄다 래더에 뛰어드느라 정신없는 모양입니다. (-_-);

투기장 프로들의 프로라고 부르기 뭔가 어색한 일상과 스타2의 영향은 스타2 섹션에서 이어가도록 하죠.

3. BG9 위엄

타 전장군: "맨날 BG9 BG9 드립치는데 지겹지도 않냐? 이젠 다른 전장군들도 실력이 많이 들었다"
BG9: "ㅇㅇ 요즘 할 것도 없는데 너네 전장군 가볼까?"
결과: 안드로행 열차요. 승률 97%에 3100점이라니...

조합은 법흑술, 전흑드, 법흑드 등 시간나는 애들끼리 돌아가면서 했다고 합니다. 바일로즈는 지난번 섹션에서도 언급했지만 대회는 못 나왔어도 전장군 내에서는 유명했던 인간여케법사 네임드입니다. 현재 북미 지역예선 통과한 상태구요.

4. 스타크래프트2 와 e스포츠

제가 예전에도 몇번 언급한적이 있는데, 전 스타크래프트2의 진정한 목적은 블리자드가 e스포츠 시장을 재정립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에서 흥행이 부진하고 있다고들 말하지만 RTS게임인데다가 국내에서 의외로 인기가 없는 e스포츠 영역의 게임인만큼 솔직히 한국 시장에서 예상보다 못했다고 슬플건 없을것 같습니다. 첫날 북미+유럽 패키지 판매숫자가 150만장이라고 하는데, 이건 이미 성공이라고 평가받고 있죠. 참고로 2년전에 리치킹이 나올때 첫날에 280만장을 팔면서 세계기록을 세웠었습니다. 와우가 한창 흥하던 게임이고 그 확팩인것을 감안하면, 매니악한 장르인 전략시뮬이 첫날 150만장을 팔았다는건 상당한 성공이라고 보네요. (아 그리고 리치킹의 1위는 모던워페어2가 나오면서 2위로 밀렸습니다. 모던워페어는 PC+XBOX+PS등 피씨및콘솔 종합 판매로 첫날 480만장을 팔았죠.)

현재 세계 e스포츠 시장을 보자면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건 역시나 카스와 워3였고, 그 외에는 뭐 퀘이크, 도타, 피파등이 있으며 콘솔계에서는 헤일로 경기도 꽤 많았구요, 그리고 작년 재작년 한창 리그가 많이 벌어지던 와우투기장이 있었죠. 세계와 동떨어져있지만 자국 자체에서는 큰물이었던 스타1의 리그와, 전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특히 중국에서 열광하는) 워크3가 있었기에 블리자드의 입지는 e스포츠에 있어 매우 큰 역활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타2를 e스포츠에 걸맞게 만들어 뿌리를 박겠다는 면모가 있었죠.

저도 사실 이 블로그가 투기장 소식만 다루다가 스타2 리그가 시작할때부터 스타2 리그의 정보도 병행하려고 했는데, 후우... 스타2 베타때만해도 전세계에 리그가 너무너무너무 많이 진행되어 도저히 정보 정리가 감당이 안되더군요 -_-; 결국은 포기했습니다. 게다가 스타2는 정리해서 보여줄 포털사이트/팬사이트들이 많을테니 제가 찌질하게 헉헉거리며 따라갈 필요도 없을것 같구요.

스타크래프트2 와 e스포츠의 진행 현황

자 베타때 리그는 둘째치고, 발매된 현재 시점에 이제 등장하는 '진짜' 프로 경기 소식을 들어보실까요?

1) MLG : 와우투기장 덕분에 저희가 많이 접하던 MLG 에서 다음 시즌인 8월 27-28 MLG Raleigh 에서부터 스타2 리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위 상금은 $2500불로 약 280만원. [링크]

2) IEM : IEM 역시 em3 와 em4 때 와우투기장 리그를 진행해서 많이 들어봤죠? 얘네도 스타2 리그를 em5 종목으로 채택했습니다. 상금은 MLG 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1위 상금은 모르겠네요 그런데 총상금이 동일한거보니 같을듯. 10월부터 시작하는 리그입니다.

3) GSL : GSL은 곰티비에서 운영하는 리그'들'로 전세계를 배경으로 진행할 리그입니다. 이는 구체적인 정보가 더 많습니다. 온게임넷의 OSL 과 겜비씨의 MSL과 비슷하나 GSL의 G는 곰티비가 아니라 '글로벌'의 이니셜입니다. [관련사이트 http://gsl.gomtv.com/]
- GSL 기본대회 : S급 리그 32강, A급 리그 64강 진행
- World Championship : 세계 대회로 한국/북미/유럽/중국으로부터 4명씩 받아 16강 진행
- Ladder Tournament : 베틀넷 래더 성적을 통하여 진행하는 리그로 프로선수나 구단에 속해있지 않은 일반인 고수도 출전 가능한 좋은 기회
- Blizzard Cup : 매년 최고 선수를 가리는 블리자드 인증 대회
참고로 GSL 은 '매월' 진행되고 우승 상금이 '1억'입니다. 따라서 올해 진행되는 2010 GSL 은 총상금이 6억입니다. GSL 2011은 12억의 상금을 투자할거라니 아주 어마어마한 규모라고 볼수 있죠. e스포츠 역대 최강 리그를 만들어보려고 노력중인 것 같습니다. 전세계를 무대로 1위 상금이 꾸준하게 1억이라니...

스타크래프트1 리그가 현재 매년 2~3회 진행되고 그 긴 시간동안 힘들게 우승하면 4천만원이나 5천만원을 받는데 비해 스타2는 GSL 하나만으로도 매월 1억씩 나가는데 스타1의 리그가 갑자기 조촐해지지 않겠습니까? 이는 확실히 한국 e스포츠계에도 큰 지각변동을 이룰 것입니다.

현재 스타1은 팬들이 갈수록 조금씩 줄어드는 마당에 상위권에 못 올라가고 중하위권에 머물러 희망을 잃고 있는 선수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상금과 성적으로 연명하는 프로선수의 입장에서 스타2는 블루오션이자 골드러시인거죠. 현재 방송중계사와도 협상중이라니 스타2 대회가 진행되며 스타1 선수들이 많이 스타2로 넘어가고 스타2도 초반 흥행보다 꾸준하게 팬층을 늘려가는 구조는 탄탄하게 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획대로" ← 이런 느낌이군요.

...한편 한국 e스포츠협회(KeSPA)는 정부를 쉴드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으나 오히려 정부에서 "내년 e스포츠 예산 전액 삭감하겠다" 라고 뒷통수를 쳐주시니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는군요.

5. 도리스 보

그리고 그냥 끝내면 재미없으니까: 오늘도 랜덤한 뒷이야기 하나
여러분들에게 명예템을 파는 오그리마의 도리스는...

사실 칠득이 (Tom Chilton)의 아내입니다! (여친이었는데 아내됨 이제 도리스 칠튼) 원래 이름은 Doris Vo 로 이 NPC의 영문 이름은 Doris Volanthius 입니다. 앞에 Vo 까지는 실제 이름이죠.
by Katz | 2010/08/05 20:29 | 게임 토크 | 트랙백 | 덧글(20)
트랙백 주소 : http://katz.egloos.com/tb/44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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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10/08/05 20:39
미화된 듯
Commented by 000o at 2010/08/05 21:56
그래텍과의 협상은 진행중이라는데...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스타2에 유리하게 보이는데, 케이블 방송에서 스타2리그나 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폐묘 at 2010/08/05 22:03
자기 아내를 블엘로 넣어두다니, 팔불츨 칠득이같으니!
BG9팀의 승률 97%는 어째 인간성이 결여된 수치 같습니다... 저런게 가능하구나-_-;;
Commented at 2010/08/05 22: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Katz at 2010/08/05 22:24
기사 읽은 것에 더불어 주변 지인들의 얘기로 글을 적다보니 오보가 생겼네요. 확실히 기사를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보니 그런 얘긴 없었군요;; 죄송합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Commented by 아루민 at 2010/08/05 23:08
헐 아래 사진에 경악 조금 미화한득;;;;;;
Commented by 레이첼 at 2010/08/06 02:12
BG9 위엄...으허헝 우리팀은 뭐가 문제지 ㅠㅠ
Commented by Katz at 2010/08/12 14:30
몇일 지나긴 했는데 유럽 결과 나왔네요:

1위) Inflames의 파정드
2위) SK.Sansibar 전흑성

히드라의 도법사는 비법+잠행으로 갔는데 너무 절단냉법 스타일로 플레이해서 망했다는 후문들이 많이 들리는군요.
Commented by aTer at 2010/08/17 09:14
오랜만 캋. 여전히 크래프트 마니아. 훗.
Commented by 만억이 at 2010/08/24 19:54
북미 결과
compLexity.Red - winner
Arena Pwnage - finalist

암정드가 진출 했네요...ㄷㄷ
Commented by Katz at 2010/08/24 23:18
아 이거 포스팅해야하는데 요즘 학교 시작해서 바빠가지고 ㅠㅠ
그런데 암정드 경기는 정말 하나같이 더럽게 재미없더군요... 후....
Commented by OBAT MIOM at 2018/06/25 10:51
Commented by Obat Nyeri Dada Sebe at 2018/06/25 11:28
Commented by obat telinga at 2018/06/25 12:14
Commented by obat sesak at 2018/06/26 10:27
Commented by telinga berdenging at 2018/06/27 15:41
Commented by dada sesak at 2018/06/29 12:05
Commented by flek paru at 2018/07/04 10:36
Commented by Obat Asma at 2018/07/13 12:40
Commented by telinga at 2018/07/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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