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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포세이큰 언데드 네임드 열전 (상편)

간만에 돌아온, 쓸데없지만 관심있다면 읽어볼만한(?) 흥미자료 네임드 열전 시간입니다.

본론에 앞서 이 정말 쓰잘데기없는 글을 적는 동기부터 간단히 말씀드리고 시작하자면: 저 같은 경우는 북미에 거주하는 바람에 북미커뮤니티와 한국커뮤니티를 동시에 접해왔고 warcraftmovies.com 의 운영진도 하며 2004년부터 꾸준히 와우UCC영상을 봐왔습니다. 그들을 좋아하고, 또 그만큼 많이보죠. 그렇게 이제 와우란 게임도 어느덧 3년차를 지나고 4년째를 향하고 있는데 추억을 기리며 예전의 그 게이머들에 대한 회상에 잠기는건 어쩔수 없는일, 아직도 신규유저가 많은 와우에 재미있는 읽거리가 되고 올드유저들에게는 추억이 될수 있으며 제 자신에게도 전자문서화적인 기록을 하기 위하여 이렇게 네임드 열전을 써봅니다. 

원래 언데드 네임 열전 / 법사 계보및 네임드 열전 / 워크래프트 무비 네임드 열전 삼부작으로 작업하려고 하였으나 중복되는 내용이 많을 것 같아 일단 언데드 네임드 열전만 진행하고 외전형식으로 법사 계보 포스팅을 따로할 것 같네요. 그 중 네임드 열전은 3개로 나누어 총 4글에 걸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1부로 모실까요-

Forsaken Undead Hall of Fame
For the Forsaken! For the Dark Lady!
제 블로그에도 항상 달려있는 포세이큰의 상징 '고통의 상'(Icon of Torment)입니다.

자 먼저 그럼 포세이큰 언데드(이하 언데)에 대하여 먼저 짚어보고 갑시다. 언데들은 도대체 어떤 종족이고 왜 유명한 게이머들이 많았는지 짐작해볼수 있을까? 크게 2가지로 짚어 말하자면 종족의 유니크함과 스킬의 효율성이 많은 사람들이 이 종족을 해볼수밖에 없게 끌어드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이런 좀비, 해골같은 게임은 그 어떤 온라인 게임에서도 즐길수가 없었습니다. 죽이는 npc, 그저 몹일뿐이었죠. 그런데 내가 그걸 조종한다? 뭐 트롤 타우렌 오크같은 다른 특이한 호드 일원들도 있지만 이런 시체덩이를 플레이 해볼수 있다는건 보통 특이한게 아니죠. 그리고 알파/베타 시절의 언데는 현재와 '매우' 달랐습니다. 그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 설정상 언데드였다. 진짜로 언데드. 양변이나 공포는 걸리지 않지만 사제나 성기사에게는 메즈당하던, 케릭터 자체가 언데드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밸런스파괴의 이유로 생긴건 언데드여도 기술 적용은 인간형으로 되게 바뀌었습니다.
- 포세이큰의 의지. 예전에는 이 기술이 패시브효과였습니다. 하지만 밸런스파괴란 이유로 현재처럼 액티브 기술로 바뀌며 20초의 지속시간을 가졌죠. 하지만 상용화후 곧 또 다시 5초로 하향되었습니다.
- 물속에서 숨을 안 쉬었다. 현재도 다른 종족들보다 물 안에서 오래 버틸수 있지만 예전에는 아예 숨 게이지가 없었습니다. 산소를 흠입할 심장이 없다란 설정이었는데 이것도 너무 강하다고 판단되어 하향됩니다.
- 얼라이언스와 대화를 할수 있었다. 설정상 포세이큰은 언데드가 아니라 로데론및 퀠탈라스쪽 시민들이 죽은것이기때문에 기존의 언어인 Common(공용어)를 할수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얼라-호드 소통이 가능하다보니 베타당시에 그 엄청난 욕설의 난무함(-_-;때문에 이제 공용어란게 사라지고 Gutterspeak(일명 하수구언어, 뒷골목에서나 쓰는 쓰레기같은 언어이다)란 것이 포세이큰 공식 언어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 당시로 보면 사기도 정말 보통 사기였던 케릭터가 아니었으며 얼라와 소통이 가능하기때문에 베타때 많이 쓰이기도 한 종족이었습니다. 오베와 상용화로 오면서 신규 유저들이 잔뜩 들어올때 북미나 한국이나 대부분 '엘프'와 '인간'이 있어서 친숙한 얼라쪽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었지만 클베때부터 해온 올드유저및 하드코어 테스터중에 언데가 많았기에 초기때 이름을 널리 알린 사람들이 그만큼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상용화후에도 언데드의 종특 포세이큰의 의지는 최고의 종족기술중 하나이기에 PvP쪽으로 뛰어든 사람이 많았죠. 사실 따지고보면 의지가 사기적으로 좋은게 아니라 의지가 풀어내는 공포가 사기적으로 강해서 간접적으로 강하게 보인거지만. 초기에는 암사제가 개사기였기때문에 유용하게 쓰였고 최근와서는 흑마때문에 좋은 기술이었죠. 아 그리고 예전에는 성기사의 참회도 풀어내고 로켓모자 스턴도 풀어냈으니까요.

뭐 하여간, 언데드의 옛 소개는 이 정도로 마치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포세이큰 언데드 네임드 열전

목차 1
Warrior - Indalamar
Warrior - Laintime
Rogue - Daddar
Rogue - Grim

Warlock - Drakedog
Warlock - Mute
Mage - Otherguy
Mage - Francis
Mage - Saerdna

목차 2
Notable Rogues - Stimmer and Viktor, Perkulator, Shurrik
Notable Mages - Atmas, Vurtne
Notable Priests - Vhell, Beckon, Zaz

※일부 리스트 차후에 변경 가능



--- Indalamar ---
인달라마.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고,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그 이름. 인달라마는 둘러싸진 말들이 많기때문에 설명드릴게 참 많습니다. 전 이 사람과 주변 관계에 대하여 알때마다 마치 음모론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었는데 어디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일단 인달라마는 북미에서 최초로 만렙을 찍고 유일무구 혼자 천골마그것도 해골마로)를 타고 다닌 테스터이자 전사였습니다. 그의 이름으로 보자면 in-dalamar 입니다. IN 길드의 달라마였죠. IN 길드가 그럼 뭐냐? 이걸 그냥 넘어갈수가 없습니다. 현재는 사라졌지만 예전에 - 진짜 옛날에 아직 워크래프트3는 개발중이었고 아직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가 나오고 한국에서는 임요환의 이름이 떠오르고 있을때쯤 블리자드 사이트에는 팬사이트 리스트가 있었습니다. 뭐 물론 현재도 공식 팬사이트 링크와 로고인증을 해주긴 하지만 그 당시에 비범한 링크 하나가 팬사이트 페이지의 맨 위에 있었나니 그게 The IN-Guild 였습니다. 그 당시에 그 길드 사이트에 Boxer 100 (임요환 선수의 명게임 리플 100선) 이 있어서 자주 놀러가서 다운받아보고 그런 기억이 나네요. 게임내용 리뷰및 평점을 곁들여 임요환 선수의 리플 100선을 담아둔 스타크래프트 길드 사이트였는데 그냥 좀 잘 알려진 길드인가? 했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가 역시나라더니 블리자드 관련자들이 꽤 있다싶은 개발자들과 개발자들의 친구들을 주로 이루어진 길드였습니다.

이 IN Guild 는 현재 와우에서 Nurfed 길드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때 인의 주력 멤버들이 너프드로 넘어간걸로 알고 있는데 Nurfed 길드가 와우란 게임내에서 초기때 차지하는 비중도 무시할수가 없었죠. Nurfed 길드에 대해서 말하자면 베타당시 북미 최강 PvP 길드중 하나였고 상용화때 아키몬드(Archimonde)서버에서 시작하였으며 서버의 불안정 문제때문에 후에 데쎄커스(Dethecus)서버로 옮기고 전장군 시스템이 등장한뒤 몇달후 현재 북미 최고의 전장군이라는 BG9 Bloodlust 에 있는 블랙락(Blackrock)서버로 이전해간 길드입니다. Nurfed 가 인물쪽으로 유명한 점이 크게 3개가 있는데 - 1.Indalamar, 2.Noktyn의 전설급 목걸이: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주황색 목걸이 템 보유자이자 투기장에서의 활약으로 매우 유명한 Team Pandemic (구 Power Trip) 의 전사, 3.Vhell, Team Pandemic의 코치이자 클베에서도, 오베에서도, 상용화후에도 투기장이 나오기 몇년전부터 5:5 팀을 구성/운영함 - 이렇게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유명한 부분들이 적지 않았죠. Nurfed 애드온 개발이라던가 북미 공식 와우홈피 법사 게시판에서 각종 가이드및 질답운영을 하며 그의 글들은 죄다 블리자드가 공지로 올려준 Alcaras 같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너프드 길드는 내부에서 블리자드와 접촉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언제나 한발짝 앞서서 게임을 해왔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만약 보기 흉한 일을 저지른다던가 처리해야 마땅한 일이 있을때 블리자드는 늘 쉬쉬하고 지나갔기때문에 너프드 길드를 너무 옹호하는게 아니냐고 유저들이 항의를 하여 CM들이 공홈에서 진술을 올리기까지 한적도 있습니다.

뭐 길드 얘기들은 여기까지하고 다시 인달라마로 돌아와봅시다. 인달라마가 베타때 유명했단 얘기는 이미 앞서 했죠. 뭐 최초의 만렙이나 천골마도 있지만 역시나 가장 유명한건 '전사의 적'으로 알려져있다는 것입니다. 베타때부터 한없이 날라온 전사 너프의 주인. 그리고 그의 유명한 비디오 'Indalamar Warrior Killrate'

<워크무비에 등록된 영상중 가장 오래되어 있는 Warrior Killrate>

인달라마는 전사 테스터로서 남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였고, 연구하였으며 전사 철학이 깊었는데 그를 제외한 다른 테스터들은 다 그와 다른 의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인달라마는 늘 전사가 너무 쎄다 (오버파워)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다른 전사들은 아니라고 했죠. 한번은 인달라마가 전사의 몹 잡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그게 왜 그러냐고 악플을 달기 시작할때 인달라마가 잠깐 기다리라며 동영상을 한장 찍어왔습니다. 나락에서 줏어온 파템 도끼를 들고 옆에 있는 오크 병영을 혼자서 싹 쓸어내는 동영상이었는데 이 동영상이 뜬지 2시간만에 블리자드는 서버를 다운시키고 피의 갈증을 너프시켰습니다. 그 당시 피의 갈증은: 경험치를 주는 몹을 죽이면 다음 공격타는 100% 치명타를 낼 것이며 치명타는 200% 보너스 데미지를 받을 것이다' 였습니다. 대충 평타가 300이라고 치면 300+600 = 900 * 2.2 (특성을 찍은 치명타) = 1980 이 나오는데 위의 스샷에서 보시다시피 전사몹을 상대로도 크리가 저 지경으로 뜨며 몹들이 첫타에 죽기 일보직전이나 원샷원킬 비명횡사를 했습니다. 게다가 100% 크리가 나기때문에 질풍이 거의 패시브적으로 발동이 되어 있었죠. 피의 갈증 너프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격돌이 시전하다가 맞으면 밀리도록 너프된것도 이때 이후입니다. 지금은 다시 풀렸지만요.

그 이후로 그에 의한 전사너프는 쉬지않고 당합니다. 탱킹을 너무 잘한다고해서 방숙 너프, 아직도 너무 쎄게 때린다고하여 공속보정너프등 그의 의견에 전사들은 엄청나게 피를 봤습니다. 인달라마는 전사와 게임을 사랑했지만 전사들의 공공의 적이 된 셈이었죠. 그가 직접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Nurfed 나 기타 상위 게이머들은 이 게임에서 가장 오버파워(사기)인 기술은 다름이 아니라 '죽음의 일격'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전사유저의 잠자리는 아직도 편치 않다는 얘기.

인달라마는 상용화 얼마후에 GM이 되었다는 설이 있더니 나중에 와우 개발진으로 정식 취직하여 현재 와우 아이템 디자이너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오리후기때 낙스라마스 레이드 던전이 나왔을때 있었던 '라마라드니의 운명' 퀘스트와 그때 준 반지 보상을 기억하십니까? 영어로 써두면 Ramaladni 인데 거꾸로 읽어보세요 :) 인달라마가 블리자드에 취직한 이후에 차후의 문제가 생길까봐 Nurfed 길드를 떠났었습니다. 그때 길장을 그의 동생인 Nysstir 가 이어받게 되었는데 그의 이름을 딴 이름도 아이템으로 등장했죠. 안퀴라즈 템이었습니다.
그의 명성... 전사로의 악명으로 모자랐는지 퀘스트에도 언급되고 아이템에도 언급되고
최근에는 와우 TCG 카드에 트롤 전사로 등장하기까지 합니다(!) 오오 트롤전사 오오



--- Laintime ---
레인타임. 레인타임의 이름을 모르는 하드/올드유저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유명했지만 외국에서도 전설중 전설로 도장찍힌 레인타임. 통계상으로는 드레이크도그에 비해 25~35%수준에 달하지만 그에 대한 외국 유저들의 호응과 존경심은 절대로 모자르지 않습니다. 팬들이 레인타임에게 존경을 표하는 동영상까지 만들고 하이라이트 모음집등 재편집 영상까지 짜며 The Legend 라고 이름을 붙여줄 정도였으니 말이죠.

저 당시까지 동영상을 찍은 전사들은 많았지만 특별히 셀프프로모션이 강한 유저는 딱히 없었습니다. 외국으로 치자면 분노전사 계보는 Xyshina(나엘)-Hulksmash(오크) 정도를 꼽을수 있고 나머지중에서 유명한 사람이라면 Maydie(인간전사)-Pat(타우렌전사)정도였죠. 한국에서 꼽자면 하이잘오크 따부님, 굴단나엘 그러므로님, 아즈샤라타우렌 워지미님 동영상들이 있었구요. 앞에 나열한 4개의 동영상의 특징을 보자면 'Big Crits' 입니다. 최사/대장군 셋을 입고 화면에 데미지쇼를 하며 숫자를 흩날리는 맛으로 보는 전사 액션 영상이었죠. 그리고 그게 전사 동영상들의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레인타임의 동영상이 등장합니다. 힐러도 없고, 버프도 없고, 데미지쇼도 아닌 전사의 영상. 애드온 하나 없는, 정말 쿨다운카운트와 레드레인지 마저도 없는 그런 순수한 인터페이스에 편집하나없이 영상과 노래밖에 없는 전사 동영상. 하지만 다른 동영상을 초월하는 심도. 오버하는 멘트가 아닐까 싶지만 전 정말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맨날 헐리우드 액션 영화를 보다가 엄청나게 심오한 A급 철학영화를 보고 깊은 명상에 빠지는 기분이랄까요?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았나 싶은 데미지쇼, 그 데미지도 다른 영상에 비교하면 애교>

레인타임의 영상이 유저들을 어필한 이유는 고독한 전사의 모습, 그리고 언데드에 걸맞는 그런 모습이라서 그러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다른 전사들은 아군의 지원을 받고 앞에서 힘차게 싸우는 모습이었다면 레인타임 시리즈는 무메론물약붕대시체먹기 5콤보를 이용하여 힘들게 자생을 해가며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모습을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그의 프로-마인드적인 다른 면모를 곱자면 애드온의 의존을 하지 않음과 현명한 키바인드셋팅에서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하여 알수있는 레인타임의 유일한 애드온은 상대의 장비를 보는 인스펙트 애드온 뿐이었습니다. 아무리 애드온을 안 써도 대부분 cooldowncount, sct, redrange 정도는 써주는데 그것도 없지만 상대의 장비를 보는 애드온은 왜일까? 영상을 보다보면 레인타임은 다른 밀리 계열과 싸울때 상대의 무기나 장비를 확인하고 있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어느 무기를 사용하고 공속도 체크하고 마부도 체크할수있겠죠. 뭐 무기 들고 있는거야 게임 오래하다보면 룩으로 알고 공속도 지식이 쌓이다보면 알겠다만 무기사슬 같은게 되어 있는지 아닌지 마부여부를 알아보는건 큰 전략적 메리트중 하나입니다. 상대를 해제시킬지 말지 판단하는데 결정적 도움이 되니까요. 또 다른 전사와 틀린점을 꼽아보라면 다른 전사들은 돌진-무력화 이후 상대에게 매달려 기술 버튼을 연타하고 있다는 것인데 레인타임은 다른 전사 동영상에선 절대 없었던 스태핑(stepping)이 나옵니다. 대장군 무기가 공속이 가장 느린 무기임을 감안하여 상대방과 꾸준히 쳤다 떨어졌다 하는 모습이 먼저 하나. 상대의 무기 공속이 좀 더 빠르다쳐도 자신의 무기속도와 같은 횟수만 치도록 거리 유지를 하는 것, 상대와 평타조우를 피하기 위하여 중거리 소용돌이 치기하는 모습도 볼만했고 사이드스탭으로 걷되 등을 보이지 않으며 나선형으로 꺽어들어가는 움직임도 확실하게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Q+S+마우스오른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왼쪽 마우스버튼 클릭연타 타다닥) 그리고 기술이 돌아오는 시점에 무분별한 버튼연타없이 절도있고 깨끗하게 기술을 넣죠.
대략 정리해보자면, 레인타임의 동영상은 최초로 현실적이고, 솔직하며 '컨트롤'이 가미된 전사 동영상이었습니다. 물약류 도핑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태클을 걸만하고 또 다른 거라면 C 와 B를 참 많이 누른다는건데 (수시로 캐릭터창과 가방을 열었다 껏다 합니다) 저에게는 이해할만한 부분중 하나였습니다. 외국에서는 panel spamming 이라고 부르는데 자세히보면 그렇게 창을 열어대는것도 여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아드레날린과 APM을 유지하기위하여 초반에 일꾼-광물-건물-랠리 사이를 쉬지않고 움직이는것과 비슷한 개념이랄까요? 아무때나 여는게 아니라 기술 버튼이 꾸준히 눌러지는 패턴속에 얼회라던가 스턴에 걸려 그 흐름이 깨질때 눌러대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저도 그때 같이 손가락을 꿈틀(-_-거리기도 했던게 기억나네요.
<피1인 상태에서 역전하여 성기사를 잡는 이 장면도 최고의 싸움중 하나>

마지막으로 레인타임 영상들의 장점을 두개더 꼽으라면 싸움들의 긴장감과 음악을 꼽겠습니다. 뭐 음악이야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니 굳이 객관적인 장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레인타임 영상들의 음악 선정은 정말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싸움의 긴장감이라하면 정말 질듯 이길듯 힘들다 느껴지는 그런 몰입도가 강한 씬들이 많았습니다. 다른 전사 동영상들을 보면 열심히 뛰쳐가서 한명 두명 세명 정도 잡다가 그냥 건전지 다 된 장난감처럼 알아서 죽는듯한 모습을 봤는데 레인타임의 영상에서는 정말 힘들어보이는 싸움이 참 많습니다. 그냥 전사의 데미지쇼를보며 '후련하다'하며 보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이야 저걸 잡아내네' 하는 감탄사를 자아내는 영상을 보여줬기에 Show man 이 아니라 Pro 로 이미지를 굳힌게 아닌가 싶네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상들, 호드가 몹처럼 사육되던 안 좋은 여건의 서버에서 힘들게 다른 사람들을 리드하며 재미에 앞서 생존을 위한 싸움이 몸에 베인 전사다운 전사, 아웃랜드가 출시된 이후로 새로운 전사 기술들을 이용한 멋진 싸움들과 투기장 운영을 보지는 못했지만 군제대하시고 리치킹이 나올때 다시 좋은 영상 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할 뿐입니다.



--- Daddar ---

군스쿼드(Goon Squad)의 다달은 아마 많은 분들께서 모르실 겁니다. 뭐 실제로 위에 설명한 2명에 비하면 상당히 덜 알려진 인물이지만 극초기 영상 제작과 와우에 영향을 끼친 영상 제작의 주인공이라 그 클래식함을 기리며 한번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다달은 최초의 셀프 프로모션 PvP 동영상을 찍은 인물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 시점전까지 있었던 동영상들은 대부분 와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식 영상으로의 의미가 컸죠. 무슨 간단한 클래스 소개, 앵벌관련 자료, 모험 영상, 와우에서 즐길수 있는 전쟁과 같은 주제의 영상들은 몇몇개 나와있었지만 요즘 만들어지는 PvP 동영상처럼 'Self Promotion PvP' 영상은 없다 싶었습니다. 다달은 그런 면에서 자기의 이름으로 내놓은 최초의 PvP영상을 만든 사람이 되는 것이었지요.

사실 다달은 최초의 pvp동영상 제작자이기전에 Ironforge Bankers 란 동영상으로 매우 유명했습니다. 2005년 1월초, 한국에선 아직도 오베였고 북미는 캐릭터리셋하고 상용화가 들어간지 아직 2~3주밖에 안되는 시점이었는데 만렙도적으로 아포의 은행원들을 싹다 죽이고 튀고하는 영상을 찍어냈죠. 이 동영상의 여파는 대단했습니다, 아직 와우란 게임에 대해서 유저들도 막 배우고 있는 시점에 이런 사악한 범행(-_-)영상은 많은 사람들을 자극하였고 도적이란 클래스가 게임내의 자유도에 한해서 즐길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줬기때문에 도적의 매력이 많이 알려집니다. 후에 소개될 Dual Shadows란 시리즈, 이 동영상 두개가 북미/유럽쪽의 도적수를 대거 생성하였다고 볼수 있죠. 저도 사실 이때 영감을 많이 받고 부케로 도적을 키우고 있었는데 은행원 상향 패치, 가드npc 기능강화, 명예시스템으로 인하여 은행원을 죽이면 불리하도록 유도, 도적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는 npc들 도입등으로 도적의 재미를 많이 앗아간 패치가 연달아진게 기억나네요.

다달의 개인 PvP 영상은 시기도 시기인지라 상대방 레벨이 안습이긴했지만 이 시대 동영상들이 다 그렇듯 1)만렙, 2)컨트롤 개념이 있슴, 3)템이 좋슴 삼박자를 맞춘 적이 등장하진 않습니다. 서버에 5%도 안되는 숫자의 만렙중 하나인 천민 닥붕(?!)이 해골마를 타고 다니며 도리깨검으로 수많은 얼라들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썰어내는 동영상은 와우 PvP 동영상의 시조가 되었지요. Self Promotion PvP 영상의 소개, 도적이란 클래스의 소개, 와우의 무한한 뒷치기(?) 포텐셜과 개방된 전쟁의 모습을 알려준 그의 이름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 Grim ---

현실세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만 와우에서도 유명해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법뿐입니다. 선구자가 되거나, 아니면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어를 잘 다듬어 극한으로 이끌어내어 대중을 사로잡는 것. 도적 그림은 제가 톱으로 꼽는 몇몇 언데드들중 유일하게 전자가 아니라 후자의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개척자이자 선구자적인 모습이 강하지만 그림은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었지만 이미 존재하는걸 정말 매력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인물입니다. 그만큼 이름을 알린 시기는 상당히 늦습니다. 제가 현재 소개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2004년말~2005년 초반, 늦어봐야 중순에 네임드가되었지만 그림의 첫번째 영상은 2006년 1월 21일에 나왔고 2편은 8개월후인 9월 7일에 나왔습니다.
<그는 그저 미친듯이 뛰어가서... 미친듯이 썰어버린다. 모든걸>

동영상계에서는 대충 편당 다운수 10만정도를 넘기면 대박친 영상으로 분류됩니다. 일단 PvP계에서 네임드 1위로 이름을 떨친 용개의 동영상은 덜 떠도 15만, 잘 떳을땐 약 25만 정도의 히트를 쳤고 최고의 선구자로 분류되는 아더가이도 10만~15만 사이였습니다. 그림은 그런데, 완전히 무명인 상태에서 첫 동영상 30만, 그리고 2번째 동영상 67만을 기록하며 아무도 범점할 수 없는 와우PvP동영상의 기네스를 세웁니다. (ps: DrakeDog동영상중 확팩에 와서 만든 Drakedog7이 평균적으로 15~20만선에 머물던 1~6편에 비해 상당히 떠서 60만을 기록하였습니다) 과연 그의 매력은 어디서 폭발해나온걸까요?

그의 영상에서 찾아볼수 있는 키포인트들이라하면:
1) 편집 능력: 대부분이 간단히 인트로아웃트로를 곁들여 순수 캡쳐영상에 배경음악을 깔아놓곤했었지만 그림의 영상은 탄탄하게 편집으로 동영상 전체를 하나의 영화로 포장해놨습니다. 기능성, 효율성이 선호되던 옛날에서 디자인이 중시되는 시장으로 넘어오는 그 선상에 서있는 무비메이커라고 볼 수 있죠. 그것도 PvP 영상에선 보기 힘들었던건데 말입니다.
2) 유머 센스: 중간 중간 재미있는 컷들이나 편집사이로 들어간 시니컬함, 영상을 전혀 지겹게 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개인적으로 넣은 자막이나, 그냥 무조건 차례대로 찍은것 같은 영상들이 아니라 다양한 전투와 다양한 특성을 보이며 동영상이 한시도 지루해지지 않은 구성들을 해놨죠.
3) 데미지 쇼: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데미지쇼 편집의 극한. '실력'면에서는 할말이 있긴 합니다. 저도 그림을 좋아하지만 솔직히 그림의 동영상을 보고 그의 실력이 뛰어난다고 결론을 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상대가 이해가 안될정도로 너무 신나게 녹아버리니까요. 그리고 그의 영상에 빠진 유저들이 아무나 도적을 하려고 뛰어들어, 그림 수준의 템을 맞춘다고해도 모든게 그의 동영상처럼 시원하게 돌아가진 않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 실력파 영상으로 최고봉을 누린 Niar와 비교하자면 역시나 실력파 동영상으로서는 증명을 더 잘한 니아에게 한표를 줄수밖엔 없지만 그림의 동영상은 EBS가 아니라 CGV나 OCN 입니다. 본질이 다르다보니 바로 비교할수는 없는거겠죠.
<영절 한방에 펑하고 터지는 5개의 포세이큰의 의지, 간지포스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림의 '진정한 실력'에 대한 의심을 떨쳐줄 일이 있었으니 그건 투기장이었습니다. 동영상을 안 만들고 조용해진지 오래되기도했고 계정을 팔았다 부주가 있다등 아더가이가 잠수탈때 차사고로 사망했다는 수준의 루머가 돌긴했지만 시즌1때 유럽에서 괜찮은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시즌1 예선시기라하면 국내는 2전사 체제가, 북미는 3딜2힐 체제가 주였던 시절인데 유럽쪽에서 그림은 전사없이 도적과 암사 고흑을 이용한 4딜 녹이자 5v5팀으로 유럽 예선전까지 나왔었습니다. 아쉽게도 3위안에는 못 들어가서 블리즈컨때 그 이름을 볼 수 없긴했지만, 다른 유명한 도적이었던 Xom 이나 Hwarang 과 유대관계를 지니고 있었던걸보면 그의 영상은 단순한 아템빨 편집빨이라고 할수는 없겠습니다. Pat급 후련함을 도적으로 담아낸 헐리우드스타 그림. "나도 그림같은 도적이 되고 싶다" (시대지난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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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잡담들:
1) 언데드의 시작지역인 데스넬은 '죽음의 전조'란 뜻입니다
2) 이번에 ThisIsGame에 가보니 재미있는 글이 있더군요. 디아블로와 파괴의 군주의 발매일들이 각해의 6월 29일이였는데 이번에 프랑스에서 열리는 블리자드 월드와이드인비테이셔널이 6월 29일에 걸쳐져있는 것부터 시작하여 디아블로3의 발표(발매는 정확히 몇년 후 다른 6월 29일에 하더래도)를 하지 않나싶은 추론 글들이 있더군요. 꽤 그럴싸함
3) 오랫만에 나와보니 읽거리가 많네요. 시즌3초기꺼라 시간이 좀 지났지만 예전에 세레니아랑 인터뷰한 글도 이제야 보고 Hafu 라는 드루이드랑 인터뷰 한 것도 있구요. Hafu가 수많은 개사기 회복드루중 하나지만 스폰서를 받은 프로게이머 출신 16살짜리 여성게이머이기때문에 네임드로 인정을 받는군요. 북미 BG9 전장 출신으로 3v3 1위도 하고 다른 영역에서도 10위권에 들고 있구요. 아쉽게도 번역할 시간은 없었지만 원문은 여기에 (http://www.sk-gaming.com/content/16281-Best_Female_WoW_Gamer_gets_sponsored__Hafu_Interview)
4) 와우에 대한 불만의 말이 많이 들려도 역시 와우는 와우인가보군요. 계속 커지고 있다니... 계정 활성화된 유료회원 900만명 돌파 기사및 전세계 온라인 게임시장 50% 뉴스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1000만명 이상에 65%를 향하여...

 

▲ Before (2006년 5월)
▼ After (2008년 2월)
약 2년 후인데 국내에서 아웃랜드로 유저를 더 끌어모으며 리니지1,2 유저를 흡수해가 졸지에 룬스케이프가 2위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와우의 지칠줄 모르는 독주와 팽창은 스타2가 나와야 멈추지 않을까 싶네요 -.-
by Katz | 2008/04/08 01:07 | 게임 토크 | 트랙백 | 핑백(1)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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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일들이 겹치고 지난번은 wwi 와 겹쳐서 바쁜 바람에 이제야 컨티뉴-_-를 해봅니다. 이번편은 지난번의 전사/도적편에 이어 캐스터편 ㄱㄱㅆ 서론 따위 업ㅂ습니다.[상편] 포세이큰 언데드 네임드 열전포세이큰 언데드 네임드 열전(상)Warrior - IndalamarWarrior - LaintimeRogue - DaddarRogue - Grim(하)Warlock - ... more

Commented by natsue at 2008/04/08 01:50
도적은 제발 너프 좀 해줬으면 싶습니다.
동시에 경비들 AI 좀 제발 향상을......
유저 수 적다고 흑마는 계속 너프의 길만을 걷고 있으니......
Commented by Anakin at 2008/04/08 02:05
도닥 너프가 시급....
Commented by pasak at 2008/04/08 03:54
이건 휴가때 나올때마다 업댓 되는겅미?
Commented by Neidhardt at 2008/04/08 05:24
도닥 너프좀 ㅠ_ㅠ

그리고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ㅎㅎ
Commented by appler at 2008/04/08 16:11
매번 피드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도 정말 재미 있군요..

업데이트좀 자주...
Commented by 페코 at 2008/04/08 16:47
↑군바리라 자주는 힘듬
;;;
Commented by 네코 at 2008/04/08 19:30
글만 썼다하면 이오공감.. (..)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8/04/09 13:46
역시 용개쨩이 목차에 있군요![..]
Commented by 스근스근 at 2008/04/09 14:07
우왕 최근 와우를 시작한 저에겐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예요! 자주 업데이트 해주세요 하핫~
Commented by at 2008/04/09 14:20
이기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활용하는 Laintime의 영상은 정말 멋졌죠. 체력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무력화 걸고 도망가서 시체먹으며 체력 회복하다가 성기사가 가까이 오자 바로 봉쇄 쓴 다음, 다시 무력화 걸고 도망가서 물약, 붕대 쿨타임 벌기. 아직까지 뇌리에 생생한 장면입니다.
Commented by 궁상 at 2008/04/09 20:24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림이 설퍼전사 두명을 때려잡던 장면은 참 충격적이었죠.
Commented by 우왕ㅋ굳ㅋ at 2008/04/11 16:47
메카나 플포 같은 곳에서 자리잡고 글쓰셔도 될것 같은; 그곳들보다 훨씬 영양가있군요. 잘봤습니다.
Commented by Rollang at 2008/04/11 17:56
아 키워근성 또 발동하네
흑마가 너프됐다니 지금 무슨 아..아...혈ㅇ압
Commented by 오렌지 at 2008/04/14 13:11
-_- 나의 명언을!! "나도 그림같은 도적이 되고 싶다"
Commented by Insaniac at 2008/05/22 09:45
퍼가용
Commented by 영원불멸 at 2008/06/06 15:53
캋쨩은 언제나 와우열풍... 요새 한창하고 있지만 아직도 뭔가 뭔지 잘모르겠음..
Commented by 뉴뉴 at 2008/06/19 08:40
오랫만에->오랜만에 ㅠㅠ
잘 봤습니다!
이리 자세히 알고계시다니 내공이 상당하군요..
Commented by sar at 2008/06/26 09:39
이분 2/3은 언제 올라오는 거임...
Commented by 시봉 at 2008/07/08 19:33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두고두고 보려고 링크 좀 걸었습니다 ㅇㅅㅇ)
Commented by 매드캣 at 2008/07/23 14:36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랜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 사람 컨트롤은 수많은 50렙 중반의 얼라 유저들의 피가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항상 악숲에 가면 50렙 중반의 비명소리가 끊기지 않았는데 그게 랜탐 때문이었습니다. 몹을 잡고 있던 뭐하던 어떤 상황이던 뒷치기가 들어오지요. 실제로 애인과 함께 갓 만렙찍고 놀러갔다가 랜탐하고 붙어서 둘다 순식간(거의 10초?)에 발린적도 있었습니다.(그때 랜탐 장비는 명품 아케도끼와 용맹 풀셋이었지요.) 그리고 당시 천골마를 사는건 낭비라고 생각했던 인식을 180도 바꾸게 된 계기가 됩니다. 다들 복수하겠다고 100골마 타고 달려가는데 랜탐은 천골타고 저 멀리 사라진 후였지요. 그리고 지쳐서 다시 사냥하려고 하면 언덕위에서 지켜보고 있는 랜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악숲에서만 유명한 호드 플레이어였는데 동영상을 찍고 유명해 질줄은 몰랐지요. 호드쪽에는 각 지역 터줏대감들이 얼라들을 괴롭히고 있었으니까요.(타나리스라면 프레드릭 대왕, 여명의 설원은 트롤 사냥꾼 등등)

그때 당시 활동하던 호드들의 경우 동영상만 찍지 않았지 랜탐 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는 플레이어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켈타섭이 좀 그런 섭이었어요.
Commented by nerocat at 2010/04/15 14:24
Daddar kills Ironforge bankers in WoW
http://www.youtube.com/watch?v=VHntJyaGN14

daddar 영상 이거 보고싶어서 한참 찾았는데 이 아티클 보고 찾아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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