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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헤럴드 2010년 1월 28일

지난주는 정말 쓸게 없어서 쉬었는데 이번주는 상당히 일들이 많아졌군요 -.-

iNDEX.
1. 최민소님 스폰서링! SK Gaming Asia
2. Battle of the Stars 4강전
3. ESL IEM Season 4 유럽 지역 예선 결과
4. BG9 Top100
5. 시장판 vs 유저의식 vs 프로팀

1. 최민소님 스폰서링! SK Gaming Asia

대략 국내 3번째 정식 프로팀이랄까요? 최고의 이스포츠 프로팀 중 하나인 SK Gaming에서 와우 아시아 지부 팀으로 최민소님 팀을 영입하였습니다.

최민소 (정지환) 전사
황곰 (강석훈) 드루이드
섹시코만도왕 (정우식) 성기사

(사진 순서와 동일치 않음, 제가 알기로 사진은 좌에서 우로 최민소섹코황곰님 순이 아닌가 싶은데)

SK Gaming Asia (혹은 SK Korea)는 작년에는 관아/효가/덜덜이 님팀을 영입했었으나 ESL IEM Season 3 이후로 해체를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군대 관련 문제 때문에 장기 활동을 못하고 해체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EM 시즌4를 앞두고 한국-대만 챔피언스 카니발과 가장 최근의 곰티비 더 네임드 시즌3에서 우승을 하여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최민소님 팀을 영입하여 리그 제패의 꿈(?)을 갖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미국 예선과 유럽 예선에서도 SK가 좋은 성적을 보였기 때문이죠... 글로벌 결승전 때 SK 팀만 3개가 나올 수도 있음.

간략하게나마 팀리드인 최민소님과 얘기를 해봤는데요, 경기를 다음 주에 둔 상태에서 방특 전사의 너프 + 탄력도의 변화 때문에 새로 체감 및 적응할 시기가 필요한데 시즌8이 연기되어 연습할 시간의 부재가 발생한 것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듯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탄력도로도 이제 딜을 어느정도 버틸수 있게되기에 다시 무분을 주력으로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무분/보기/회드 조합으로 다음 시즌을 달리지 않을까 싶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여담이지만 SK Gaming 의 SK는 무슨 뜻인가하고 찾아봤더니 'Schroet Kommando' 의 약자더군요. (SK는 독일 팀입니다) 슈로엣 코만도? 독일어를 읽을줄 모르니-_-;; 앞단어가 어떻게 읽히는지도 모르겠고 사전을 찾아봐도 앞 단어는 없는 단어더군요. 대명사나 고유명사가 아닐까 싶은데 아시는 분은 리플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고보니 한국 SK는 또 무슨 뜻인가요...

2. Battle of the Stars 4강전

블리자드 공식 이벤트 배틀 오브 더 스타즈 연예인 초청전입니다. 결식 아동 돕기 행사인만큼 좋은 취지 + 여성전 + 아마추어 들에게 좋은 자리가 되는 괜찮은 리그라고 생각되구요, 자세한 사항은 곰티비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ch.gomtv.com/414/27378) 연예인 초청전이라고해서 무슨 소X시X.. 애프X스X같은걸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실제로 와우하는 연예인들 델고 온겁니다 -_-;; 결식아동돕기 행사에서 현금박치기로 고가에 와우는 해본적도 없는 아이돌을 델고오면 행사이치에 맞지 않을테니까요.

■ 팀 정보

스킬명과 함께 힘차게 누르세요
Gaap(공태호)라그나로스 언데드 흑마법사
Jedimagician(최기원)라그나로스 언데드 마법사
아츠나(조남민)아즈샤라 오크 주술사

독종
러쉬(김기현)하이잘 타우렌 전사
김대보(장정택)노르간논 타우렌 주술사
김깜순(부정수)노르간논 블러드엘프 사냥꾼

긔엽긔는 거꾸로해도 긔엽긔
달빛서린(이혜영)알레리아 블러드엘프 마법사
시아라누겐트(박진영)굴단 언데드 흑마법사
청순짱미스킴(김혜리)엘룬 블러드엘프 사냥꾼

냉법너프점
예쁜수빈이(조영화)가로나 블러드엘프 마법사
미듯(진희재)줄진 언데드 도적
냐냐냥카옹(김정희)라그나로스 블러드엘프 마법사

볼카드넵 정기받아
마지막소풍(박선하)엘룬 블러드엘프 죽음의기사
후답(김현우)굴단 트롤 도적
Fisherman(이재현)굴단 트롤 사제

키보드 세게 누르면 검투사
황기둥(오세익)에이그윈 블러드엘프 흑마법사
규동엔초생강(최준석)말퓨리온 언데드 도적
Dkakql(이정민)말퓨리온 블러드엘프 사제

몰아서 광쳐요
앙큼여우(고지영)가로나 블러드엘프 마법사
류화향이(황나리)가로나 언데드 사제
무서운여왕님(구혜림)노르간논 언데드 흑마법사

우린 남조선으로 간다
빛쁨(하은진)살타리온 언데드 사제
루다찌(이루다)데스윙 언데드 사제
사제찌니(김경연)듀로탄 언데드 사제

원래 이미 대부분이 알고 있는 네임드들이 등장한다고 들었었던 것 같은데 출전 팀 8개를 보니까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솔직히 한두명 빼고는 죄다 모르겠던데... 여성전은 투기장 안 해본 사람들도(...)있고 그런데 이게 은근히 재미있더군요 실력은 없는데 지자팟 느낌의 파이트가 반전의 묘미 + 긴장을 풀어주는지 신선했음. 남성전도 검투사들이지만 서버들이 달라 실제로 같이 팀웍을 했거나 인맥이 있었던 사이도 별로 없는 것 같고 그렇게 잘 알려진건 아니지만 아마추어 레벨의 지원 및 추진은 항시 반가운겁니다.

■ 경기 결과

남자부 4강전 1경기
스킬명 (법흑주) 2 vs 1 (전냥주) 독종
- 첫 경기는 컴퓨터 문제로 힐이 안 된다고(버튼 인식이 안 된듯한)해서 리겜 들어감
- 1:1은 제다이님과 러쉬님의 냉법방특전 정석으로 냉법 승

여성부 4강전 1경기
냉법너프점 (도법법) 1 vs 2 (법흑냥) 긔엽긔
- 둘다 노힐 지자팟(!)조합, 펫들에게 심히 당하며 도법법 쓸림
- 개인전은 도v흑이었지만 도적은 흑마분의 하나의 조각으로 승화

남자부 4강전 2경기
키보드 (도흑사) 2 vs 1 (죽도사) 볼카드
- 볼카드에서 한겜 따서 가지만 개인전 도도 싸움에서 한방 콤보에 순삭으로 1:1.

여성부 4강전 2경기
몰아서광쳐요 (도흑사) 0 vs 2 (사사사) 우린남조선
- 투암사+힐사의 괴 조합으로 슥슥 facemelt 걍 녹음
- 개인전은 왠지 두분다 투기장과 클래스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해서 볼만함, 피 10%로 암사 승 아슬아슬

템이 그런데 낙스네요? MGL이랑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 블리자드에서 제공해주는 이벤트 섭 설정이 저래서 그냥 쓰는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있는 설정 그냥 쓰라고 했을 확률이 높지만 뭐 어쨋던...

다음 경기는 다음 주 수요일, 수요일마다 7시에 생방송입니다! 2월 17일까지 총 4회 방송. 도대체 어떻게 이게 4회 분량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_-; 여튼 그렇게 한답니다. 4강/결승전/연예인전으로 나누어도 3회분뿐일 것 같은데 그건 그때가봐야 알겠고. 그런데 이 방송이 솔직히 말해서 다 좋긴한데 곰티비 특유의 "50분 영상중 40분 선수소개+10분 경기"는 그냥 스크롤을 안 당길래야 안 달기수가 없네요. 그래도 앞부분을 재미있게 꾸미시느라 수고하시는 해설자분들의 입담과 센스는 나날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3. ESL IEM Season 4 유럽 지역 예선 결과

지난 주에 EM4 유럽 예선전이 끝났습니다. 다음주에 이제 아시아 예선전을 앞두고 한번 짚고 가야겠죠? 덤으로 북미 지역 예선 결과도 적고 가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얘네들 결과에 대해서는 적은 적이 없네요.
유럽 예선 1위 (독일) SK Gaming Sansibar - 죽전기 판금크래프트
유럽 예선 2위 (영국) Dignitas - 유럽 사제신 Hydra가 있는 도법사 입니다
유럽 예선 3위 (연합) SK Gaming EU - 자칭 세계 최고 흑마 Inflamez의 죽흑드

북미 예선 1위 Check6 - 작년 리그들을 쓸어먹은 공포의 고냥기
북미 예선 2위 SK Gaming USA - 도법사가 주력나 조합 변화가 심함 Kollektiv Glickz Realz 네임드 파티
북미 예선 3위 fnatic WoW - Douja의 도흑주가 주력이지만 얘네도 드루/전사/죽기/기사 등 조합이 유동성

아시아 지역 예선은 한국팀 3 대만팀 4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 한국-대만 리그때 8팀중 4강을 올라간 네 팀이 전부 한국팀이었던걸 감안하면 이번에도 123위를 한국팀에서 쓸어가지 않을까 싶네요-.-대만 서버에서 놀고 있는 네임드(커스, 언머시, 게임킹, 지포스와 같은)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동게=/=투게의 공식이랄까요 도통 보이질 않네요. 아니면 나왔는데 모른건지... 중국쪽 정보는 알기가 너무 힘드네요 :x

4. BG9 Top100

참고용 자료입니다. 시즌7 북미 프로 전장 Bloodlust 의 검투사 클래스 분석 통계.
- 1위 성기사: 18
- 2위 사냥꾼: 13, 주술사: 13
- 4위 전사: 12
- 5위 죽음의 기사: 11
- 6위 사제: 9
- 7위 드루이드: 6
- 8위 도적: 4
- 9위 흑마법사: 3
- 10위 마법사: 2
이건 뭐 방어도가 등급 분류 수치인줄 알았네효. 방특/보기와 고냥의 주름을 잡았던 시즌인만큼 고전적으로 즐겨졌던 도법사는 그 위치가 많이 무색해진 모습을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저 법사 2명도 둘 다 도법사가 아니라 적어도 하나는 흑법주일텐데요...

5. 시장판 vs 유저의식 vs 프로팀

적고보니 글이 엄청나게 길어져서 어차피 아무도 안 읽을 것 같아 세줄(삼단)요약:
- 외국팀은 프로팀이 생긴 뒤에 나중에 스폰서가 받쳐주는 구조인데 국내는 대기업에서 하나의 brench 로 파생되어 홍보 용도로 이용되기 때문에 개념과 목적이 틀려서 겉보기엔 같은 팀이어도 차이가 큼. 고로 안정적인 종목이 아니면 투자가 안 되고 투자가 안 되면 활성화가 안 되다보니 스타에만 고여있는 악순환이 연속됨.
- 국내에서 프로게이밍의 관심사를 알 방법이 와우가 거의 유일무구하다고 봐도 됨. 스타는 이제 하는 사람보다 보는 사람이 더 맘많은 부분인데다가 프로가 아니면 볼일이 없고, 워크는 래더 유저가 너무 극소수라 다 해외팀에서 활동하는 국내 프로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와우가 유일하게 전세계에서 채택하여 쓰는 리그중 국내에서도 하는 종목이며 유저 자체가 충분한 부분인데 레이드, 패치나 깃전 밸런스(내 클래스 버프하고 저 녀석은 너프해라 식 토론)에 관심은 많지만 정작 프로 리그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선투자가 안 되어도 할 말이 없음.
- 국내 구조와 세계 경기와 머지가 되는 시점이 스타2 이기 때문에 게임의 성공을 떠나 국내에서의 관심도가 국내 이스포츠의 수명을 결정해주는 잣대가 될듯. 사실 이스포츠가 포텐셜이 있는게 아니라 스타가 포텐셜이 있었기 때문에 이만큼 투자가되어 다른 게임으로 테크를 못 타는 게 실정인데 현재 다운힐을 걷고 있는 국내 eSports계가 재기를 할지 아니면 수명이 다 했음을 못 박을지 이 침침한 비전은 올해와 내년 사이에 보일것 같음. 블루칩이랍시고 뿌리도 제대로 놓지 못한 새싹의 열매를 자기가 따먹겠답시고 서로 뒤흔든 관계자 비즈니스맨들의 (게임은 관심없고) 결과물이 과연 어떻게 될지?
by Katz | 2010/01/28 20:34 | 게임 토크 | 트랙백 | 덧글(11)
스톰헤럴드 2010년 1월 16일

금요일마다 쓰려고 했는데 요일 개념이 최근에 없었어서 ±1일의 격차가 발생함을 알려드림미다
오늘은 레이드하느라 바빠서 짧게 샤샥

iNDEX.
1. MLG 2009 그 후
2. ESL 2010
3. 암사조드를 검투사로!
4. 투기장을 없앴어야 한다

1. MLG 2009 그 후

MLG에 관한 포스팅이야 여러 차례(2번-_-)있었기에 딱히 더 할말은 없지만 당연스레 투기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견해가 돌고 있는 법입니다. 첫째는 당연히 방특전사가 도마위로 올라올테고, 둘째는 beastcleave(고술+냥꾼+@ 조합)에 대한 것, 그리고 도법사 미러매치겠죠.

방특전사는 지난 기사에서도 3000점에 대한 이야기로 한번 언급됐지만 한번 더 짚고 넘어가자면, 뭐, 방특전사-_-말 많죠. 솔직히 죽부낙스 시절까지만해도 눈에 띄지는 않았는데, 울두 십자를 넘어가면서 pve셋팅의 방특전사 조합이 전성기를 보게 됩니다. 국내리그인 곰티비 네임드에서도 최민소팀이 오마멀팀을 상대로 무분에서 방특으로 바꾸며 1위를 따낸 것도 당연히 가십거리였고, 전세계적으로 부흥하는 방특보기 투기장에 대하여 블리자드는 '너프 없을 것'을 선언하였으나 "이게 현재의 투기장이다"를 보여주듯 3000점 방특과 MLG에서의 깜짝 방특쇼-_- 그리고 꾸준한 프로팀들 및 유저들의 건의가 들어가자 결국 방밀데미지너프+돌진봉쇄너프+@ 의 조치를 취하기로 마음을 잡았나봅니다.
두번째는 고냥기. 3000점짜리 방냥성이 1위를 잡고 있고 그 바로 밑에 있는 팀이 이번에 우승한 고냥기팀이죠. MLG 2009의 와우 리그 4개중에서 3개를 우승하는 기염을 토해냈는데 반하여 그 조합과 택틱은 어택땅에 불과하기에 너프를 해달라는 말이 꽤 많은 상황입니다. 사실 사기라고 하기에는 그 숫자가 많지는 않은데, 제3자가 보면 초반극딜-극딜실패-패ㅋ배ㅋ의 코스는 시즌1을 연상케합니다. 직접 해보지 않아서 전술이 없다는 말을 하는건 상당히 실례가 될 수 있고, 국내에서도 고냥기로 상위까지 올라온 팀이 있어도 그런 팀이 많은 것도 아니고 타클이나 조합이 사기일때 상위권을 도배한 것에 비하여 상당히 양반인 편이라 굳이 그렇게 질책할 필요가 있나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냥꾼이랑 술사, 상위권에 올라와본 적이 얼마나 있다고...

도법사는 시즌1부터 현재 7까지 끊임없이 애용된 조합이라 사람들마다 각각의 철학과 개념이 투철할테고 말할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이번 경기를 보고 못을 박게 되는 내용이 있었다면 - 법사를 두들기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나 그 사람이 리드/오더라면. 오마멀님의 딜이 두 경기는 2000을 넘지를 못했다는 것과 넘버원님이 기절실명깡마영절지배 콤보로 아무 것도 못했다는 것등의 압도적인 프레셔는 도법사 세계최고 팀이라고 불뤼던 BB의 모습을 기대하고 보고 있던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지 않았을 수가 없습니다. 히렌님이 뭐했냐라는 말도 있을 정도지만 상황이 저런데 프로가 과연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었다'라는 말을 들을 필요는 없다고 보이네요. 타 블로그의 글을 읽어보니 렉풀팀의 경우에는 마집/소생 돌리기로 강제 전투에 들어가 있었다는걸 들어보니 히렌님이 근접해도 사제를 절할 수 없었다는 말이 되네요. 비습으로 대신 걸고 뛰쳐와서 상대 도적을 걷어내려고 했던 애처로운 상황이 눈에 훤하군요.

MLG 2010은 2009처럼 4개가 아닌, 7번의 와우 리그로 시즌을 진행하여 결승전을 치룬다니 그 비중이 상당할 모양인가 봅니다. 첫시즌부터 계속 출전할 것을 생각하면 올해도 볼 게 많겠네요. 문제는, 7시즌동안 대격변이 나올텐데 어떻게 진행하련지..

2. ESL 2010

일단 MLG는 아쉽게 끝났으나 다음 달에 있을 ESL IEM 경기가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대만팀4개와 한국팀3개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블리자드 대회가 아니라 스폰서가 없는 한국의 다른 두 팀은 어떻게 대만까지 가서 지역 예선을 치룰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시는 분? ESL에서 과연 초청장을 보내줄지.
2워 5일에서 9일까지, 대만에서 치룹니다. 중국에서 하다가 대만으로 넘어간 네임드가 많긴하지만 동영상 네임드와 투기장 네임드는 별개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나올지는 모르겠군요. 작년에 나왔던 팀들이 대부분 다시 나오는 것 같은데 전흑드 같은 구조합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이야 일단 도법사 하나는 확고겠죠?

3. 암사조드를 검투사로!

검투사되는데 클래스는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하이브리드나 일부 퓨어들도 '특성'에 대한 검투사 이야기로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계 검투사를 뒤져보면 화법도 한명은 있더라, 하지만 암사랑 조드는 없다고! 그래 회드는 많아 하지만 조드는 어떻게하라는 거지?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리하여 듣게된 바로 '검투사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없는' 특성으로 많이 알려진 게 암사와 조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두둥, 암사와 조드가 힘을 합쳐 이번 시즌에 검투사를 찍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북미의 Ohana라는 분이 만든 암사+조드+복술 조합입니다. 게다가 암사는 트럴이라서 더 위대함! 동영상이 있어서 봤는데 솔직히 동영상은 애드온이 너무 복잡해서-_-전 못 알아보겠습니다. 복술하시는 분이나 암사 조드이신 분들은 집중을 해서 움직임, 포지셔닝, 택틱등을 알아낼 수 있을테니 Ohana로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튼, 암사와 조드도 이제 검투사가 있습니다. 전장군은 북미 Ruin이니 막장이 아닙니다. 3~4위급으로 빡시니 국내에서도 1위나 첫페이지는 힘들어도 0.5%는 들어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거니까요. [WCM 영상링크]
<건담 조종석임?> 문득 예전에 건담조종석이라는 스샷이 떠오르네요(찾다가 실패, 구컴이라 없어진듯)
뭐 사실 이 정도면 무난하죠 그런데 스샷말고 영상으로 보면 참 움직이는게 많아서...


4. 투기장을 없앴어야 한다

좀 오래된 기사이긴한데, (2개월 전) 못 보신 분들도 보시고 저도 나름 스크랩핑 용도로 따옵니다. 내용인 즉슨, 와우 개발자인 롭팔도와의 PvE 및 와우 스토리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었는데 "와우에서 가장 실수한 점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투기장을 만든 것이다" 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이 나온 부분입니다. 롭팔도의 경우는 에퀘에서 pve를 하다가 와우 개발에 참가한 사람이기에 pve에 집중하는 사람인데 반해 톰칠튼은 이 인터뷰 1주일 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pvp를 좋아하고 MLG같은 경기도 보며 캐릭터 밸런스에 많이 신경을 쓴다고 말한 것을보면 분명 와우 개발진 내에서도 PvE파와 PvP파가 갈려서 갈등이 있음을 어느정도 보여주는 듯합니다.
PvE파: 롭팔도 인터뷰
PvP파: 톰칠튼 인터뷰
by Katz | 2010/01/16 15:40 | 게임 토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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